정보컴퓨터공학부 허신욱, 이스마일, 조욱, 나우팔, 윤영여(정보보호 및 지능형 IoT 연구실, 지도교수 김호원) 대학원생들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각 지역 광역시 및 도에서 후원하는 SW 융합 해커톤 대회는 42.195시간(무박 3일)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프로토타입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역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대 수상팀은 ‘지정과제1: ICT가 기반이 되는 비대면 관련 서비스’ 부문에 참가해 ‘고신뢰 비대면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회의 횟수가 많아져 무역 사기를 당하는 기업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DID(Decentralized IDentity, 탈중앙화 신원증명) 기술과 얼굴 인식 기능을 사용해 신원 인증이 가능한 기업을 이어주는 비대면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을 선보였다.
* 사진: 우수상 수상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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