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센터장 김호원·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는 10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에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교육·인재양성·기술개발·비즈니스 모델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낸스’는 2017년 설립 이래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과 트렌드를 견인하며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 최대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했다. 바이낸스 아카데미를 통한 블록체인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스타트업 등에게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개발, web 3.0 서비스 개발 관련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바이낸스와의 협력을 이끌어낸 부산대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는 석사 이상의 블록체인 고급인재 양성과 사물인터넷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주요난제 해결,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스마트엠투엠과의 협업을 통한 부산블록체인 특구에서의 플랫폼 구축 및 전문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김호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연구센터가 수행해 온 블록체인 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블록체인 핵심 기술 개발, web 3.0 서비스 개발 등에 있어 더욱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사진: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바이낸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 레온 퐁(Leon Foong)과 부산대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장 김호원 교수